♬ 님은 먼곳에 OST - 용서와 구원

1일전 2일전 1주일전 한달전 1년전
 

점심시간에는 산책을 나가라


생각의 엔진-운동.
운동을 하면 '실행기능'이 향상된다.
앉아 있는 것은 두뇌 친화적이지 못하다.
인류는 수백만 년 동안 하루에 20킬로미터씩
걷는 생활을 해왔다. 다시 몸을 움직여야 한다.
잘 늙어가려면 움직여라.
걸으면서 전화를 받고, 걸으면서 회의를 하고,
점심시간에는 산책을 나가라.


- 존 메디나의《브레인 룰스》중에서 -


* 새해나 월초에는 헬스클럽마다
'운동을 결심한 사람들'로 크게 붐비다가
얼마 지나면 서서히 썰물처럼 빠져버린다고 합니다.
운동을 결심하기는 쉽지만 계속하기는 어렵습니다.
너무 멀리가거나 거창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점심시간 산책부터 시작해 보십시오.
걷기보다 좋은 운동은 없습니다.




한 유치원에서 선생님이 영어 알파벳을 가르치고나서 아이들에게 물었다.
 "어린이 여러분... T자 다음에는 무엇이 나오죠?"
 
그러자 아이들이 이구동성으로 대답했다.
"V요..."
 
텔레비전을 많이 보면.. 이런 대답이 나올 수도 있다..ㅋㅋㅋ

 

 
그날도 따뜻한 오후 햇살에 이끌려 공원을 걷고 있는데
갑자기 승용차 한대가 질주하듯이 공원안으로 달려들어왔다.
시동도 끄지않은 상태에서 문이 벌컥 열리더니
차를 몰던 백인남자가 뛰어나왔다.
 
그는 발로 땅바닥을 꽝꽝 밟아대고 돌멩이를 마구 걷어차며 욕설을 퍼붓다가
벤치에 주저앉아 두 주먹으로 힘껏 자기 머리와 얼굴을 쥐어박았다.
자신에게 욕을 퍼붓고 매질을 하는 것이었다.
머리카락은 엉망이고 넥타이도 풀어헤쳐져있었다.
얼마나 괴로워하는지 그 고통이 내게도 전달되었다.
이전의 나라면 그냥 못본척하고 지나쳤을텐데
얼마전까지의 나의 모습이 저러했을거라는 생각이 들자 차마 그냥 지나칠수 없었다.
 
나는 그의 맞은 편 벤치에 조용히 앉았다.
그리고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 야! 너 무슨 구경거리 났냐? 나에게 용건있어? 왜 사람을 그렇게
빤히 쳐다보는거야? 저리 꺼져!"
" 야 꺼져버리라고 네눈엔 내가 그렇게 우스워보이냐? 너 미친놈이야?
   나 알아?"
 
" 난 당신이 누군지 모른다"
 
" 그런데 왜 그렇게 쳐다보고 있어. 임마! 꺼져 자식아! 빨리 내눈앞에서 사라지란 말야"
 
" 그런데 난..... 그냥 갈수가 없었어"
 
" 왜 그냥 갈수가 없다는거야? 말을 해봐. 말을!"
 
" 나는 너를 몰라. 하지만 네 마음을 이해할수는 있어"
 
" 뭐라고? 내마음을 이해한다고? 완전히 미친놈이구만. 돌았냐?
  너 나 모른다며? 알지도 못하는 놈이 내마음을 안다고? 쓸데없는 소릴랑 집어치우고
  어서 내 눈앞에서 사라져줘. 날 좀 혼자 내버려두란 말이야?"
 
" 나도 그냥 지나가고 싶었어. 내가 그러지 못한건.... 너의 모습이 바로 얼마전
내 모습같았기 때문이야 . 나도 얼마전에 바로 이 공원에서 너와 똑같은 행동을
하고 있었거든. 나역시 나를 저주하고 죽이고 싶었어.
난 네가 누구인지 모르지만 너의 아픔이 내게 느껴져 마음이 너무 아파서 도저히 그냥
지나칠수가 없었어. 어떻게 위로해주고 싶었어. 그것뿐이야 . 귀찮게 했다면 정말 미안해"
 
한참이 지난후 아무 말도 없던 그가 갑자기 머리를 감싸 쥐더니 어깨를 들썩이며
흐느껴 울기 시작했다.
서럽게 우는 모습이 너무 측은해서 손으로 어깨를 살짝 토닥거려주자
그는 마치 엄마에게 달려드는 아이처럼 나를 끌어안고는
엉엉 소리내어 울었다.
그의 아픔과 설움이 한꺼번에 밀려와 어느새 내 눈에서도 눈물이 흘렀다.
다 큰 두남자가 서로 끌어안고 통곡하는 모습이 이상했는지, 길가던 사람들이 쳐다보았다.
 
그 날이후 우리는 매일 그 공원에서 만났다.
나중에서야 존은 나지막이 털어놓았다.
그날 가장 친한 친구가 자기 아내와 부정을 저지르는 장면을 목격하고 오는 길이었노라고.
그날 존의 트렁크속에는 총이 들어있었다고 한다.
그 총으로 아내와 친구를 죽이고 자신도 자살할 결심을 하고
그 공원에 왔던 것이다.
 
1년이 지난후 존은 결국 아내와 이혼을 했다.
숱한 어려움을 딛고 이제는 두아들과 함께 평화를 되찾기 시작했다.
얼마전 성탄절 카드에 존은 이런말을 덧붙였다.
 
" 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은 그 벤치에서 너를 만난 일이다.
너는 내 기억속에서 가장 소중하고 고마운 사람이다"

오제은 교수 / 자기 사랑 노트




그가
 
묵묵히 잔심부름을 해주면,
 
아무 말 없이 모든 투정을 다 받아주면,
 
자신의 사정과 상관없이 돈을 팍팍 쓰면,
 
그것을
 
사랑의 증거라고 확신하는가?
 
아직도?
 
사랑을 확인하기 위해서
 
그를 힘들게 하고 있다면,
 
그의 사랑을 확인하기 이전에
 
자신의 사랑부터 확인해 보는 것이 어때?
 
그것이 당신이 믿고 있는 진정한 사랑인지.
 
 
 
 
"힘들게 만들어서 사랑을 확인하려 한다면, 결국 사랑도 힘겨워 사랑을 놓는다."




하루 24시간을 두배로 사는 20가지 조언
 
 
1. 그날의 기분을 중요시한다.

2. 아침 일찍 일어난다.

3. 자는 시간에 관계없이 일어나는 시간을 일정하게 맞춘다.

4. 아침 일찍 일어나기 힘들다면 차 한잔 마시는 습관으로 시작한다.

5. 일어나서 맨 처음 할 일은 찬물로 세수하는 일이다.

6. 허둥대는 아침이 아닌 5분의 명상으로 아침을 시작한다.

7. 다음날의 계획은 전날 밤에 세운다.

8. 다음날 입을 옷은 미리 챙겨둔다.

9. 자정 전에 무조건 잘 수 있도록 노력한다.

10. 머리를 베개에 묻는 순간 모든 것을 잊어라.

11. 잠 안 오는 밤에 취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독서다.

12. 일에 있어서나 사람에 있어서나 범위를 좁혀 선별하되 정해진 것에 집중 투자한다.

13. 10분의 낮잠은 밤잠 한시간의 차이가 있다.

14. 필요한 일과 필요치 않는 일을 구분한다.

15. 통근시간이 매우 생산적인 시간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한다.

16. 여유 있는 계획을 세운다.

17. 모든 일에는 데드라인이 있다.

18.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19. 모든 계획은 시작시간과 끝시간을 명시한다.

20. 항상 최상의 선택으로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아놀드 베네트의 "아침의 차 한잔이 인생을 결정한다"



설득하는 말하기란, 듣는 이로 하여금 말하는 이가 원하는 대로 생각이나 태도를 바꾸도록 하거나 행동하도록 하는 말하기의 일종입니다. 우리의 생활을 한번 뒤돌아보세요. 우리는 날마다 부지불식간에 수많은 종류의 설득적 언어와 만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거예요.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충고의 말, 이러저러한 책에서 보게 되는 교훈적 내용, 길거리의 선전문구, 벽보, 텔레비전이나 신문 잡지에 넘쳐나는 수많은 광고 등이 바로 그것이죠. 이것들은 형태가 다르고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라도 본질적인 모습은 모두가 설득인 것입니다  

 

우리는 설득적 언어를 받아들이기만 하는 게 아니죠. 우리가 스스로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인간이 언어를 사용하는 것은 무언가 표현하고 싶은 욕구가 있기 때문이겠죠. 즉, 인간은 상대방에게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고, 나아가 상대방이 이를 받아들이기를 바라며 의도된 언어를 사용하는 거예요. 그래서 인간들의 언어는 본질적으로 설득의 언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남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의 주장을 분명하게 밝혀, 그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말해야 합니다. 말하는 이의 주장이 무엇인지 듣는 이가 잘 파악하지 못한다면, 듣는 이의 생각이나 태도, 행동 등을 말하는 이가 원하는 대로 바꾸기 어려울 것 아니겠어요?.

 

 

설득하는 말하기에서 유의해야 할 점은 다음과 같아요.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를 들어 논리적으로 설득합니다.

듣는 이가 말하는 이의 주장에 공감할 수 있도록 적절한 예를 들어 말합니다.

듣는 이가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말하는 이의 주장에 귀를 기울일 수 있도록, 듣는 이의 처지나 감정을 세심하게 고려하여 말합니다.

말하는 이의 주장이 듣는 이에게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밝힙니다. 그래야만 듣는 이가 말하는 이의 의견에 동조하게 될 테니까요. 






요즘 연애 현실이 어떠한 가를 느끼기 위해서는
 
나이트 말구
 
클럽을 한번 가보길 바란다.
 
클럽에 가면 모델같은 남자들도 많으며
 
연예인 같은 여자들도 가끔 눈에 띈다.
 
홍대 보다 강남 청담동 호텔 클럽을 추천한다.
 
모델같은 남자들이 벤츠를 몰면서 옆에 연예인 같은 여자를 태우는 모습을 한번봐라.
 
물론 자격지심을 느낄수도 있지만
 
더 분발하자는 것이다.
 
그만큼 요즘 여자들은 호락호락 하지 않으며
 
이제 어설프게 대시해서는 씨알도 먹히지 않기 때문이다.
 
점점 연애는 어려워지며
 
연애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관찰해본 결과
 
자신이 어떻든 불평하지 않고 누구의 도움보다
 
스스로 부딪히고 글을 읽는 긍정적인 사람은 연애를 잘했으며
 
어설픈 실력으로 자만하는 사람들은 연애를 성공하지 못했다.
 
특히 남에게 어떤 잇속이나 감사함을 모르며 자기 이용하는 사람들
 
자신만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연애역시 실패했다.
 
이제 세상은 점점더 물질 외모 만능주의가 되어갈 것이다.
 
여자들이 싫어하는 남자들은 아저씨 스타일 그리고 오타쿠 같은 스타일이다.
 
그리고 그런 남자들은 쉽게 눈에 띈다.
 
또 어설프게 멋낸 남자들도 별로 안좋아한다.
 
연애를 잘하며 여자에게 선택받고 사랑받는것은
 
인생을 일을 성공할수 있는 큰 힘이 되는것이다.
 
그러한 사람은 무엇을 하든 성공한다.
 
그리고 대부분 성공한 사람들은 연애도 잘한다.
 
아직도 남자들은 돈이면 다 된다고 생각하는데
 
돈이 로또도 아니고 쉽게 한방이 생기겠는가?
 
돈이면 다 된다고 생각하는 남자들은 다 돈이 많지 않기 때문에 모르는 것일 뿐이다.
 
그리고 여자들은 돈이 많아도 잘난척 하거나
 
부모님 유산이나
 
제대로 사람이 되어 있지 않으면 싫어한다. 물론 일부 여자들은 좋아하는 여자들도 있다.
 
하지만 사랑을 해본 사람들은
 
돈이면 다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돈은 단지 조금 불편하거나 조금더 잘해주지 못해서이기 때문이다.
 
돈때문에 차였다면 그것은 핑계이고 매력이 없어서 차인것이다.
 
남자가 매력이 있으면 좋은 차가 없어도 여자는 대시한다.
 
오히려 사귀고 나서 차를 사라고 한다.
 
남자가 열심히 생활하고 매력있으면
 
연애도 잘하고 결혼도 잘한다.
 
연애 잘하는 사람들은 돈 타령 하기 전에
 
묵묵이 아끼고 저축하고 책보고
 
쓸때는 쓰고 한다.
 
돈이란 것은 큰 힘이지만
 
돈이란 힘을 갖는것이 보통 사람들한테 쉬운것이 아니기에
 
스스로 매력을 가지는 것이 제일 중요한것이다.
 
단 돈은 중요하기에 돈을 관리하고 벌고 쓰는 습관을 잘 가져야 할것이다.

 
 
 
 


"이제 두 번 다시 너를 만날 수 없을지도 몰라."

"안녕."하고 유키코의 입술도 그렇게 움직이는 것 같았다.

"하지만," 하고 나는 중얼거렸다.

하지만 나는 이제부터 쭉 너와 함께 있어.

그것이 우리의 운명이자 동시에

지난 시간을 함께 해온 진정한 의미인 것 같았다.

나는 너와 헤어져 나만의 시간을 보내왔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다.

그것은 많은 젊은 연인들처럼

싱거운 만남과 싱거운 이별이었을지도 모르지만

긴 인생의 시간으로 보면

북쪽 지방의 여름처럼 짧은 시간이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생각한다.

내 마음 깊은 곳에는 호수와도 같은 장소가 있고,

주변엔 맹수투성이에 각다귀가 붕붕 날고 있을지 모르지만

그곳에는 너와 보낸 시간의 기억이 가라앉아 있다.

그것은 테이블 위에 재떨이가 있듯이 확실히 존재한다.

그러므로 나는 너와 함께 있고,

앞으로도 너는 나에게 여러 가지 영향을 미칠 것이다.

두 사람은 헤어질 수 없다.

...

사람은 한번 만난 사람과는 두 번 다시 헤어질 수 없다.

사람에게는 기억이라는 능력이 있고,

좋든 싫든 그에 대한 기억과 함께 현재를 살아가기 때문이다.


오사키 요시오 / 파일럿피쉬 中




만나지 않는다고 사랑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곁에 있다고 거리가 없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단위를 좀 크게 생각하면 됩니다.

같은 집이라거나 같은 장소가 아니라

같은도시, 같은 세상에서 살아가는 거라고.

이 세상 어딘가에 당신은 살아가고

나는 그 어딘가의 당신을 사랑하며 사는 것이라고 말입니다.

시간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달 뒤나 일 년 뒤가 아니고 십 년이나 이십 년 뒤면 어떻습니까.

언젠가는 만날 당신, 그 당신을 사랑하는데요.


은희경 / 연미와 유미中



나는 사람들이 관계를 끊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

누군가에게 끝났다고 말하는 것은 추할뿐더러 사실이 아니다.

결코 끝난 게 아니니까.

우리가 누군가를 더는 생각하지 않을 때조차

그의 즉자적 현존을 어떻게 의심할 수 있는가?

한 번 소중했던 사람은 영원히 소중하다.


아담도 이브도 없는 / 아멜리 노통브




드디어 깨닫게 된 것 같았다.

왜 우리가 나이를 먹는지.

생활 속으로 도망가서 문을 닫아버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다시 만나기 위해서다.

만남을 선택하기 위해서다.

선택한 장소를 향해 자신의 발을 내딛기 위해서다


대안의 그녀 / 가쿠타 미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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