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ve Is All - Marc Anthony

1일전 2일전 1주일전 한달전 1년전


평소 돈많고 거만한 한 부자가  가난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자신의 아들을 가난한 시골로 데려 갔다.

 

둘은 가난하고 더러운 농가에서 몇 일을 묵고 집에 돌아왔다.

오는 길에 아버지가 물었다. "아들아.. 여행중에 무엇을 보았느냐?"

 

아들은 기다렸다는듯이 대답했다.

 "우린 개가 한 마리뿐인데 거기엔 네 마리나 있었어요.

우리집 마당 한복판에 풀이 있는데 그들에겐 끝없이 흐르는 시냇물이 있었어요.

우리 정원에는 수입 랜턴이 있는데 그들에겐 밤하늘의 별들이 있었어요.

우린 높은 담벼락으로 우릴 보호했는데..그들은 감싸주는 친지들이 있었어요.

아빠 고마워요

.

우리가 얼마나 가난한지 알게 해줘서요. " 아버지는 말문이 막혀 버렸다.

 

부자와 부유라는 말을 생각해 봅니다.

누구나 부자가 될 수는 없지만..누구나 부유할 수는 있습니다.

 

분명한 건..... 부유함은 이미 누구나의 마음속에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 유머편지는 부유함을 꿈꿉니다.

세상을 다 끌어안는 따뜻함이 넘치는 부유함을....


통찰력


통찰력은
하루아침에 길러지지 않으며
오랜 경험을 통해 조금씩 쌓이는 것이다.
디테일한 부분을 세심하게 관찰하는 일이
반복되고 쌓여야 통찰력이 단련되고 향상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디테일의 매력이다.


- 왕중추의《디테일의 힘》중에서 -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명예교수 존 코터의 신작!

조직이 성장하고 성숙해지는 토양, 바로 위기에 있다! 위기감을 확산하라!

위기란 무엇인가? 올바른 일을 올바르게 하고, 앞으로 전진하여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본능적인 결단력을 이끄는 핵심 요소라 할 수 있다.

조직 내의 수많은 사람들에게 위기의식을 충분히 고취시킬 때까지는 어떤 조직이든 난항을 거듭할 것이다. 위기 의식이 존재할 때 비로소 조직은 만만치 않은 장애를 이겨내고, 확실한 실적을 달성할 수 있다.

더 많은 것을 이루고 싶은가? 그렇다면 조직 내에 존재하고 있는 위기 수준을 높여라. 사람들의 마음을 얻으면 가능하다. 위기감과 위기 수준을 높이고 그것들을 향상시키면 그 결과로 좋은 결과들이 따르게 될 것이다.




자신이 말하는 단어에 주의를 기울이게나.
자네가 평소 사용하는 말이 자네의 미래를 만든다네.
자네가 다른 사람에 대한 험담이나 부정적인 말과 소문들을 내뱉으면

자네의 장래도 그렇게 부정적인 것들로 가득 차게 되네.

자네가 기쁨, 희망, 비전 풍요로움을 말하면

자네의 인생 역시 기쁨과 풍요로움으로 충만하게 되지.

 

 

성공하는 사람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단어에는 배려, 비전, 사랑, 우정, 감사가 꽉 차 있네.

 

자네의 장래는 현재 자네가 쓰고 있는 말이 만든다네.

그다지 신경 쓰지 않고 매일 쓰는 말이 자네의 운명을 결정한다는 사실을 항상 명심해야 하네.

                                                                           -혼다 켄 <돈과 인생의 비밀>


그녀:지금까지 가장 감명 깊게 본 영화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그:저는 '인생은 아름다워'를 가장 감명 깊게 보았습니다. 혹시 보셨나요?

 

그녀:아니요. 아직 보지 않았습니다.

 

그:네.

 

몇일 뒤,

 

그녀는 그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녀:참! 그 때 그 영화 저도 봤어요.

 

그:네? 정말요!

 

그녀:그 장면에서는 정말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그:그렇죠! 저도 그 장면을 잊을 수 없습니다.

 

그녀:덕분에 너무 괜찮은 영화 한 편을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아...네...

 

그녀:그래서 제가 맛있는 저녁 사드릴까 해요.

 

그:!!!

 

 

 

관심과 공감대 형성,

 

그리고 자연스러운 만남을 유도.

 

 

 

 

 

"당신은 이미 그에 관한 정보를 많이 알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아무 소용 없는 정보로 무마시킨다."


 
어르신들은 말한다. 갈수록 삶이 팍팍해지고 있다고. 피죽도 못 먹던 시절보다 지금이 더 살기 힘들다니 앞뒤가 맞지 않는다.

하지만 오늘 하루만 돌아봐도 고개가 끄덕여진다. 엘리베이터에 탄 수다스런 아줌마가 미웠고 떡 하니 신문을 펴든 지하철 옆자리 아저씨가 짜증스러웠다.

언 제부터인가 옆집 사람이 누구인지도 모르게 됐다. 손해보지 않겠다는 생각에 주변 사람들에게는 항상 마음의 벽을 쌓았다. 하루 동안 행복했던 시간을 모조리 모아봐야 30분이나 될까. 어떻게 하면 팍팍한 삶에서 빠져 나올 수 있을까.

삼성그룹 사외보인 ‘함께사는 사회’에 해답이 실렸다. 모두 돈 드는 일이 아니다. 닫았던 가슴만 열면 된다. 행복으로 통하는 100가지 ‘비법’을 소개한다.

1. 엘리베이터 안, 이름은 모르지만 가끔 마주치는 이웃에게 먼저 인사를 건넨다.

2. 미소나 목례도 좋지만 한 번쯤은 더욱 적극적인 인사를 시도해 본다. “날씨가 좀 포근해진 것 같지요?”

3. 이웃 간에 고마움을 표현하는 인사도 좋다. “어제 현관 앞에 어지러진 폐지를 정리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4. 이웃 간에 미안함을 전하는 인사도 중요하다. “어제 우리 집 아이들이 너무 떠들어서 많이 괴로우셨지요?”

5. 이웃 간의 작은 일에 관심을 표현하는 인사도 좋다. “오늘 댁에 무슨 좋은 일이 있나 봐요?”

6. 나아가 이웃 간에 칭찬은 더욱 좋다. “그 댁 아이들은 어찌나 인사를 잘 하는지 아주 예뻐요.”

7. 아파트 현관 입구,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게시판의 내용에 관심을 둔다.

8. 그 게시판의 한 자리를 이용하여 이웃에 대한 감사의 인사, 미안한 마음 등을 전한다.

9. 택배를 대신 받아 준 경비원 아저씨께 감사를 전한다. 자판기 커피 한 잔, 귤 두어 개로도 가능한 일이다.

10. 길을 지나다 가끔 만나게 되는 ‘강아지를 찾습니다‘라는 벽보에 관심을 둔다. 누군가 애태우는 일이 분명하므로.

11. 세탁소 아저씨, 치킨 배달 청년, 편의점 아르바이트 학생 …. 이름은 몰라도 미소를 지을 수 있을 만큼의 관심은 보일 수 있다.

12. 지하도 계단을 오르내리며 만나는 몸이 불편한 노인들 …. 내 부모가 아니어도 팔을 부축할 만큼의 도움은 드릴 수 있다.

13. 공공장소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아이들 …. 내 자녀가 아니어도 조용히 타이를 수 있을 만큼의 관심은 줄 수 있다.

14. 알고는 있지만 쉽게 고치지 못하는 전화 습관. 공공장소에서는 꼭 ‘진동’으로 전환해 둔다.

15. 조심한다고 하면서도 늘 반복하게 되는 전화 습관. 큰 목소리로 통화하여 다른 사람들의 소통을 방해하지 않는다.

16. 출근길 무료로 배포하는 신문에서 연예면만 보곤 했다면, 조금 더 시야를 넓혀 사회 전반의 일에 관심을 둔다.

17. 세상은 넓고 사람들의 생각은 다양하다. 신문 사설이나 시론 등에 실린 다양한 의견에 관심을 둔다.

18. 사람들이 무엇을 사고 싶어하는지, 무엇을 팔고 싶어하는지, 신문에 실린 광고 역시도 사람들의 관심사를 읽는 데 한몫한다.

19. 전화를 하지도, 신문을 읽지도 않지만, 전철 안에 탄 사람들을 그들이 눈치채지 않게 관찰하는 것도 세상을 읽는 한 가지 방법이다.

20. 회의나 토론 중에 내 의견과 상반되는 의견에 대해 무조건 적대적으로 반응하는 습관을 버린다.

21. 모두가 늘 나의 의견에 동조하리라는 지나친 기대와 자신감도 삼가는 것이 좋다.

22. 누군가의 의견에 무조건 반대하기보다는 설득력 있는 반론을 펼치도록 한다.

23. 더욱 창의적인 회의나 토론이 되기를 원한다면 좌중의 생각을 입체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적절한 질문을 던진다.

24. 함께 의견을 모으는 자리에서는 모두의 의견이 중요하다. 나의 의사권만큼 상대방의 의사권도 존중한다.

25. 멋지게 이야기하는 것만큼 진지하게 듣는 자세도 중요하다. 상대가 하는 말에 귀 기울인다.

26. 문제점이 있는 의견이라고 해서 무시하고 비판하기보다는 의견을 모으며 대안을 생각해 본다.

27. 나와 생각이나 태도가 다른 동료를 무조건 피하기보다는 나와는 다른 그 무엇이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 본다.

28. 멋진 아이디어를 낸 후배에게 “역시 멋진 놈은 생각하는 것도 달라”라며 마음을 다한 칭찬과 격려를 표현한다.

29. 여러 사람이 모인 자리에서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일부만 아는 이야기로 대화를 나누지 않는다.

30. 여럿 중에 특정인을 난처하게 하는 말은 삼간다. 꼭 필요한 말이 있다면 별도의 자리를 마련한다.

31. 업무로 보내는 간단한 메일이라 할지라도 마음이 담긴 짤막한 인사를 잊지 않는다.

32. 팀을 이끄는 팀장이라면 함께하는 팀원들의 성향에 맞추어 대화를 이어나가고 일을 진행한다.

33. 팀의 일원이라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면서도 팀의 조화를 중시하며 일을 진행한다.

34. 어른 말씀은 모두 ‘고지식하고 뻔한 이야기‘라는 생각을 버린다.

35. 나보다 어린 사람의 이야기라고 해서 ‘어린놈이 뭘 알겠어’라며 가볍게 흘려 듣지 않는다.

36. 햇볕 따스한 점심시간, 잠시 커피를 마시며 서로 안부를 묻는 시간을 마련한다.

37. 하루 일과를 마친 퇴근길, 가끔 마음이 맞는 동료와 가벼운 술자리를 갖는다.

38. 할 이야기가 있다는 친구를 위해 함께 나눌 넉넉한 시간을 준비해 둔다.

39. 친구의 이야기를 들을 때는 진심으로 그의 편이 되어 그의 이야기에 귀 기울인다.

40. 친구의 이야기에 대해 옳고 그름을 따지기보다는 그가 왜 그럴 수밖에 없었는 지에 관심을 둔다.

41. 진심 어린 조언을 원하는 친구에게는 인사치레를 모두 덜어 낸 담백하고 솔직한 의견을 말해준다.

42. 그럼에도 조언의 본래 의도를 흐리지 않도록 자극적이거나 감정이 실린 표현은 삼간다.

43. 진심이 담긴 친구의 조언은 몸에 좋은 약이라고 생각하고 편견 없이 귀 기울인다.

44. 진심 어린 충고 한마디는 칭찬에만 익숙한 친구의 멀어 있던 눈을 뜨게 해줄 수 있다.

45. 진심 어린 칭찬 한마디는 소심한 친구의 여린 가슴에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샘솟게 한다.

46. 진심 어린 위로 한마디는 슬픔에 잠겨 있는 친구에게 스스로 이겨낼 힘을 키워 준다.

47. 진심 어린 격려 한마디는 절망의 늪에 빠져 있는 친구를 희망의 빛 속으로 건져 올릴 수 있다.

48.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직장을 떠난 친구에게 “오랜만에 내가 술 한잔 사는 영광을 주겠어?” 라며 문자 메시지를 보낸다.

49. 몇 마디 말보다 한 번의 스킨십이 더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다. 힘들어하는 친구를 꼭 안아 준다.

50. 진정한 친구를 얻고자 한다면 많이 말하기보다는 많이 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51. 친구들에게 내 이야기만 하는 사람이 아니었는지 반성해 본다.

52. 나의 단점을 모두 알게 된다 해도 부끄럽지 않을 친한 친구가 몇 명이나 있는지 생각해 본다.

53. 나에게 진심 어린 충고나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친구는 과연 누구인지 생각해 본다.

54. 내가 가장 힘들 때 끝까지 내 곁을 지켜줄 친구가 과연 누구인지 생각해 본다.

55. 나의 성공을 자기 일처럼 함께 기뻐해줄 친구가 과연 누구인지 생각해 본다.

56. 입장을 바꿔 이 모든 질문에 대해 나는 과연 나의 친구들에게 그런 친구인지 생각해 본다.

57. 모두에게 항상은 아니어도 누군가에게 한 번쯤 그런 사람이 되는 연습을 시작해 본다.

58.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말은 옛말이 된 지 오래다. 내가 먼저 지인들에게 안부 문자를 보낸다.

59. 단체로 보낸 문자 메시지는 때론 상대방에게 서운한 마음을 가지게 한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마음이 담긴 문자 메시지를 보낸다.

60. 오랜만에 안부 문자 메시지를 보내 온 친구가 서운해하지 않도록 따스한 답 문자를 보낸다.

61. 대화를 나눌 때는 상대방의 눈을 바라본다. 그의 눈에 담긴, 그리고 나의 눈에 담긴 진심을 헤아릴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한다.

62. 대화를 나눌 때는 시계나 전화기에 자주 눈을 주지 않는다. 별 의미 없는 습관일지라도 상대방은 오해할 수 있다.

63. 대화를 나눌 때는 긴요한 용무가 있는 게 아니라면 전화기를 꺼둔다. 상대방과의 대화가 훨씬 중요한 일이라는 점을 알린다.

64. 긴급한 용무가 아니라면 상대방이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는 중일지 모르니, 문자로 먼저 상대방의 상황을 타진하는 것도 좋다.

65. 가벼운 안부나 수다를 위한 전화라면 상대방의 하루 일과를 고려하여 적절한 시간을 선택하는 센스가 중요하다.

66. 아부성 발언이 분명하지만, “내게 최고의 여자는 엄마라는 거 아시죠?” 라며 어머니를 행복하게 해드린다.

67. 꼬마 적 레퍼토리를 되살려, “아빠 같은 남자한테 시집가는 게 꿈이에요”라며 아버지를 흐뭇하게 해드린다.

68. 젊은 연인들이 자주 찾는 분위기 있는 와인 바에서 아들과 엄마의 특별 데이트를 즐긴다.

69. 젊은 친구들에게 인기 있는 밴드 공연에 아빠와 딸이 함께 가서 목청껏 환호성을 지르고 온다.

70. 휴일 아침 아내와 함께 뒷산에 올라 보온병에 담아 온 따끈한 커피를 나누어 마신다.

71. 휴일 점심 남편과 함께 공원에 산책하러 나가 햇살 좋은 벤치에 앉아 김밥 도시락을 나누어 먹는다.

72. “밥은 먹었어요?” 지극히 평범한 문자 메시지이지만 남편의 가슴을 찡하게 할 수 있다.

73. “쉬어 가면서 하오” 남편의 배려 깊은 문자 메시지는 아내의 집안일을 한결 가볍게 만든다.

74. 손수 수를 놓아 남편의 양복 속주머니에 붙여 둔 ‘무사기원’의 부적은 남편의 심리적인 의지가 될 수 있다.

75. 길거리에서 산 값싼 물건이어도 남편의 낭만이 담긴 ‘구슬 반지‘는 아내의 자랑거리가 될 수 있다.

76. 멋을 내는 일에 수줍어하는 시어머니께 화사한 핑크색 립스틱을 선물해 드린다.

77. 속마음을 표현하는 일에 서툰 시아버지를 모시고 외출할 때 슬며시 팔짱을 껴드린다.

78. 남편 생일날 시부모님을 모셔다 미역국을 대접해 드린다.

79. 아내 생일날 장모님께 꽃다발을 보내 드린다.

80. 아들과 함께 신문을 읽으며 ‘한 주일의 뉴스’를 정하여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81. 딸아이와 ‘이달의 책’을 정해서 한 달에 한 권씩 같은 책을 읽으며 책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82. 늘 고민이 많아 보이는 아이에게 “언제든 괜찮아. 말하고 싶을 때 말해 줘” 라고 말해준다.

83. “남자는 역시 피부죠” 면접 시험을 앞둔 시동생에게 남성용 파운데이션을 선물해준다.

84. “한눈에 인재를 알아보는 안목 있는 회사 찾기가 그리 쉽나요?” 라는 말로 취업 준비 중인 시누이에게 기운을 불어 넣어 준다.

85. 이젠 아줌마가 돼 좀처럼 한가로운 시간을 내기 어려운 언니네 집에 놀러 가 잠깐이지만 자매끼리 수다를 떠는 행복한 시간을 갖는다.

86. 이젠 아저씨가 되어 가장 노릇을 하느라 정신없는 형과 오랜만에 치킨집에서 생맥주 잔을 기울이며 형제들만의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87. 모처럼 가족이 함께 모인 휴일, 디지털 카메라로 찍어두었던 사진들을 함께 보며 인터넷상에 가족 앨범을 함께 꾸민다.

88. 할머니께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받는 방법을 알려드린다. “할머니 ‘짱’이에요!” 라고 문자 메시지를 보내드린다.

89. 할아버지께 이메일 보내는 방법을 알 드린다. 종종 이메일을 나누는 특별한 친구가 되어 드린다.

90. 컴퓨터 게임을 좋아하는 손자에게 바둑 두는 방법을 알려 주며 멋진 맞수가 되어 준다.

91. 손녀에게 할머니만의 비법이 담긴 요리 한 가지를 전수해준다. 신선한 재료 고르기에서 요리하기까지 할머니만의 노하우를 알려 준다.

92. 조카에게 종이인형 만들기나 딱지치기처럼 어렸을 때 하던 놀이를 알려주며 놀이 전도사가 되어준다.

93. 아기와 눈 마주치며 방긋 웃는 웃음을 얻어낸다. 운이 좋으면 까르륵거리는 웃음소리도 들을 수 있다.

94.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대상이 생겼다면 먼저 그에게 다가가 고백할 용기를 낸다.

95. “당신 때문에 내 심장이 뛰는 소리를 다시 듣게 되었어요” 솔직한 마음의 표현은 뜻밖의 감동을 얻어낼 수 있다.

96. “당신과 같은 공기로 숨쉴 수 있으니 행복합니다.” 누군가 여러 번 써먹었을 것 같은 표현일지라도 여전히 감동적일 수 있다.

97. 연인과 서로를 잘 알고 있다는 생각에 내 방식대로 상대방을 단정 짓고 있지는 않았는지 반성해 본다.

98. 연인과 현재보다는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나누며 발전적인 관계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한다.

99. 나른한 오후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나와 같기도 하고 다르기도 한 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에 귀 기울인다.

100. 한동안 쓰지 않았던 일기를 다시 꺼내 나 자신과의 새로운 소통을 시작한다.

한경닷컴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


네가 죽어도 바뀌는 것은 아무것도 없어.

하지만 네가 살아 있다면 무언가는 바뀔수도 있겠지.

삶은 언제나 예측불허.

그리하여 생은 그 의미를 얻는다.

노력한다고 항상 성공할수는 없겠지.

하지만 성공한 사람은 모두 노력했다는걸 기억해둬.

- 더파이팅 -

 

당신이 저지를 수 있는 가장 큰 실수는 실수를 할까봐 두려워하는

것이다.

- 앨버트 하버드 -

 

지난달에는 무슨 걱정을 했지? 지난해는?

그것봐,기억조차 못하잖아?

그러니까 오늘 네가 걱정하고 있는 것도 별로 걱정할 일이

아닐꺼야.

잊어버려라.내일을 향해 사는거야.

- 아이아코카 -

 

네가 지금 길을 잃어버린 것은 네가 가야만 할 길이 있기

때문이다.

- 프랑스 속담 -

 

씩씩하게 끊임없이 내면의 자유를 위해 싸워야 한다.

- 아브라함 조수아 허셜 -

 

미래는 자신이 가진 꿈의 아름다움을 믿는 사람들의 것이다.

- 엘리너 루스벨트 -

 

할수 있다.잘 될 것이다" 라고 결심하라.

그리고 나서 방법을 찾아라.

- 에이브러햄 링컨 -

 

도중에 포기하지 말라.망설이지말라.

최후의 성공을 거둘 때까지 밀고 나가자.

- 데일 카네기 -

 

어떤 일에 열중하기 위해서는 그일을 올바르게 믿고,

자기는 그것을 성취할 힘이 있다고 믿으며,

적극적으로 그것을 이루어 보겠다는 마음을 갖는 일이다.

그러면 낮이가고 밤이 오듯이 저절로 그 일에 열중하게 된다.

- 데일 카네기 -

 

자신이 특별한 인재라는 자신감만큼 그 사람에게 유익하고

유일한 것은 없다.

- 데일 카네기 -

 

사람을 강하게 만드는 것은 사람이 하는 일이 아니라

하고자 노력하는 것이다.

- 어니스트 헤밍웨이 -

 

실패를 걱정하지 말고 먼저 부지런히 목표를 향하여 노력하라.

노력한 만큼 보상을 받을 것이다.

- 노먼 V.필-

 

자신감은 성공으로 이끄는 제 1의 비결이다.

- 에디슨 -

 

자기가 하는 일에 신념을 갖지 않으면 안된다.

그리고 누구나 자기가 하는 일이 좋다고 굳게 믿으면 힘이 생기는

법이다.

- 괴테 -

 

감정폭발은 곧 이성의 결함이다.

어리석은 사람이 격분하고 있을 때, 냉정을 잃지 않는 사람은 성숙

한 인간의 징표이다.

- 그라시안 -



사랑을 하고 있을때..

온 세상이 다 내 것인 것 같아도..

가끔 텅빈 정거장..

아무도 없는 곳 같이 외로운 것은..

더 많은 사랑을 갈구하는 욕심 때문이다.

사랑하는 이와 잠시의 이별이 서럽고..

사소한 말다툼에도 하늘이 무너지는 건..

생각 하나 말 하나 까지 그와 일치하고 싶은 욕망 때문이다.

사랑을 하면서도 서러운 것은..

그의 일상을 갖고 싶고..

조금 더 그의 영혼 속에 녹아 내려..

둘이 아닌 하나로 살아지고 싶은 간절한 소망 때문이다.

사람이 하는 사랑이므로..

사랑을 하면 할수록 더 깊은 사랑이 필요해지고..

더 많이 알고 싶어지고..

더 오래 함께 하고 싶어지는 것이다.

버리지 못한 무수한 미망 때문에..

사랑하고 있을때가 가장 외롭다.



"바보 같으니..."

비가 혼잣말처럼 중얼거린다.

나는 내 마음을 들킨 듯 소스라치게 놀란다.

나에게 하는 말일까?

내가 비를 이렇게 갈망한다는 것을 그는 알고 있는 것일까?

"갖고 싶은 거 있어?" 비가 묻는다.

"....갖고 싶은 거?"

"그래. 사줄게."

그 순간, 나는 비가 왜 나에게 다섯 번이나 메시지를 남겼는지,

왜 우리 집 앞에서 새벽까지 기다렸는지, 그 모든 이유를 알게 된다.

비는 나를 떠나려 하고 있다.

나는 입술을 깨물고 고개를 숙인다.

"오기 전에 뭘 하나 사려고 했어. 그런데...

네가 뭘 좋아했는지 하나도 기억이 안 났어."

그래, 그렇겠지. 너는 나를 사랑하지 않으니까.

내가 무슨 색을 좋아하는지, 무슨 음악을 자주 듣는지,

어디를 가고 싶어하는지, 하나도 알고 싶어하지 않으니까.

아니, 그게 아니지.

난 너에게 내가 원하는 걸 한 번도 말하지 않았으니까.

언제나 언제나 나에게는,

네가 원하는 것이 내가 원하는 것보다 중요했으니까.

내가 원하는 것들은 네 앞에서 너무나 사소한 것들이니까.

너는 나를 사랑하지 않고, 나는 너를 사랑하므로,

내가 원하는 걸 네가 모르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지.

그러니까 난 하나도 슬프지 않아.

...

우리는 서로 이해한다고 생각했지만

우리는 소중한 것을 공유한다고 생각했지만

우리는 쉽게 헤어질 수 없다고 생각했지만

우리는 같은 시간 속에 살며, 같은 생각을 하며,

같은 방향을 향해 가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우리가 사랑한 것은 각자가 만들어 낸 허상.

점점 가까워지고 있었던게 아니라,

어쩌면 점점 멀어지고 있던 거였다.


PAPER September 2008 / 황경신



잠이 오지 않는다.

그녀에게 편지가 쓰고 싶어진다.

관둔다.

언젠가 나는 이렇게 잠이 오지 않는 밤,

내곁에 잠든 그녀의 눈을 가만히 만져 본 적이 있다.

그때 그녀는 그것을 알고 있었을까?

정말로 사랑이란 그런 것이 였을까?

때론 그런 것들이 몹시 궁금해지는 밤이 있다.


김경주 / 패스포트 중에서



바람이 분다

그까짓 바람 한줄기도 상처가 되느냐고 너는 묻는다

눈물은 마르고 추억은 잊혀지지만

바람이 스쳐갈때마다 나는 상처를 입는다

언제나 무너질 것들만 그리워 했으며

모든 것은 언젠가 무너진다

그리하여 나는 불행하다

같은 방식으로 몇천번 불행해진다

그리고 여기 나의 심장이 있다

수없이 미세한 상처로 흔적으로 가득한

나의 불안한 심장

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


1999.06. PAPER / 황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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