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은미 - 헤어지는중입니다

1일전 2일전 1주일전 한달전 1년전
 

'사랑한다'


오래 전, 첫사랑에게서
처음으로 들었던 사랑 고백에
가슴 떨렸던 순간이 떠오른다. 그 사람이
다쳤다는 소식에 놀라, 앞으로는 손가락 하나도
다치지 말라며 울먹이던 내게 다가왔던
한 마디, '사랑한다.'
그 고백의 순간은 분명 내삶을 풍요롭게 해주었다.
그날의 설렘은 온몸의 세포를 떨리게 했고,
사랑의 기억들은 삶과 어우러져
나를 성숙시켰다.


- 권소연의《사랑은 한 줄의 고백으로 온다》중에서 -


* '사랑한다.'
이보다 더 가슴뛰게 하는 말은 없습니다.
이보다 더 따뜻하고 아름다운 말은 없습니다.
사람을 변화시키고 그의 삶과 인생을 변화시킵니다.
사랑 고백은, 고백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을
가장 빛나게 하는 순간입니다.
일생의 큰 사건입니다.

  
변화에 대한 빠른 적응과 실행을 위한 비법!

현재의 불확실한 경영환경에서 기업들이 경쟁우위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변화에 대한 빠른 적응과 실행이 필수적이다. 변화는 스릴 넘치면서도 무섭고, 탈 때보다 타고난 뒤에 더 짜릿한 롤러코스터와 같다. 이러한 변화를 실행하기 위해서 리더는 사람들이 공포와 의구심을 떨쳐버리고 성공의 기쁨을 맛보게 도와주어야 한다. 이 책은 사람들이 변화에 직면했을 때, 미지의 세계로 용기 있게 나아갈 수 있도록 변화에 대한 공포감을 줄여주고 변화의 이익과 즐거움을 경험하게 하는 변화관리 비법들을 제시한다.

내면의 메시지는 어떻게 오는가?

꿈으로, 사고로, 책으로, 친구의 말 한마디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은 내면의 목소리가 들려주는 충고 일수 있다.

동시에 그것은 우리 내부에 존재하는 무의식적 상념의 변형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메시지를 어떻게 경청하고 해석하고 응용할 것인가?

그것은 몇 가지의 기준을 두고 탐색해 볼 수 있다.


만약 그것이 내면의 목소리라면 대체로 긍정적인 메시지를 준다.

반면 감정에서 나온 메시지는 암울하고 막연한 불안을 동반하는 부정적인 메시지가 많다.


그러나 어떤 위협이나 공포는 동물적인 감각 그대로 우리의 방어 본능을

자극하는 내면의 메시지이다. 그렇다면 다시 미궁에 빠져들 우려가 있다.


분명하면서도 모호한 기준,
 
이것은 평소에 자신의 내면과 얼마나 연결되어 있느냐에 따라
 
판단의 결과가 달라 질수 있다.

그러나 명확한 기준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어떤 선택을 할 때 두 가지 질문을 자신에게 해 보라.

"지금 내가 하는 선택의 결과는 무엇인가?

"나의 선택이 나에게 그리고 이 선택으로 영향을 받을 사람에게

성취와 행복을 줄 수 있는가?"


그 다음에 자신의 내면에 자신을 이끌어 달라고 부탁을 하고

내면이 보내는 편안함과 불편함의 메시지에 자신을 맡긴다.

선택이 편안하게 느껴지면 마음을 놓고 곧장 앞으로 나아가고

불편하게 느껴지면 잠시 멈추고 마음의 눈으로 내 행위의 결과를 본다.


만약 이렇게 선택한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았다면 그때는 이렇게 생각하라.

"그것은 분명 이유가 있을 것이다. 우주의 뜻은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원대한 인도를 위해 나를 품고 있다."라고 생각을 한다.


어떤 장애물들이 나의 의지를 하잘 것 없는 것으로 만들거나

무로 돌려버리도록 용납해서는 안된다.

현재를 있는 그대로 정직하게 받아들인다면 자신의 가장 깊고

간절한 의도와 욕망을 알아차릴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주의 할 점은 각자의 마음이 있는 그대로를 보기 보다는

자신의 옳음을 보호하기 위하여 부정의 과정을 밟는다는 데 있다.

기꺼이 내가 변화 하려는 태도와 내가 다 안다는 착각을 버릴 때

우리는 내면의 진실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인내와 용기. 집중력과 정직한 태도는 우리를 내면의 진실한

메시지를 들을 수 있도록 이끌어 줄 것이다.




                                                 -크리스티안 노스럽-


치사하게
 
돈 몇 푼 때문에 그러는게 아니야.
 
마음 씀씀이 때문이야.
 
미안함 보다는 뭔가 해주고 싶은 마음.
 
좋아하는 사람에게 돈을 쓴다는 것은
 
계산하는 것이 아니니까.
 
아까워서 그러는게 아니야.
 
조금은 힘들지도 모르기 때문이야.
 
금방 보고 싶어지니까.
 
하지만 돈이 없으면 아예 만날 수 없는 너란 것을 강조하잖아.
 
네가 나보다 더 돈을 많이 벌지만
 
내가 남자라서,
 
아니 그저 사랑해서 돈을 더 쓸 수도 있어.
 
그치만 불안할 수도 있잖아.
 
늘 이용만 당했던 나일 수도 있으니까.
 
"아니야 내가 낼게."
 
"아니야 내가 낼거야!"
 
사랑하는 사람끼리 이런 실랑이 보기 좋잖아.
 
자존심?
 
여자가 계산하면 자존심 상한다고?
 
직업이 우월하니까 그만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예쁘니까 당연히 남자가 모든 걸 계산해야 한다고?
 
대접 받기 위해서 사랑을 하는 것은 아니잖아.
 
사랑하기 때문에 존중해주는 거야.
 
그건 돈으로 누릴 수 있는 혜택과는 달라.
 
그리고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남자는 결국 본전 생각을 하게 되어 있어.
 
어떻게 본전을 찾게 될지는 각자의 생각에 따라 달라지겠지.
 
웃기지만 이런 남자도 본 적 있거든.
 
"몇 번 더 섹스를 나눠야 본전을 찾아."
 
"이제 슬슬 선물을 요구해야 겠어."
 
"어차피 날 좋아하게 되었으니까 이제부터 내 맘대로 해야지."
 
겉으로는 표현하지 않지만 친구들에게 이렇게도 말하지.
 
"정말 너무 한다. 얻어 먹으려고 만나는 사람 같아."
 
"그 때 그 여자는 알아서 계산을 다 하던데. 우리 여자 친구는 너무해!"
 
무조건,
 
단지 무조건 지갑을 닫아 두지만 않으면 되는데.
 
완전히,
 
지갑을 닫아두는 여자들이 있으니까.
 
"차비는 있으세요?"
 
비꼬아 물어도 모르지.
 
적어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계산하지 마!
 
뭔가 해주고 싶다면 해주는 거야.
 
그리고 후회하지 않는 거야.
 
돈으로 살 수 없는 그 사람과의 시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니까.
 
 
 
 
돈을 하나도 안 쓰면 함께 하는 시간이 불편해진다. 잘못된 계산 때문에.



충분히 오랫동안 고수하기만 하면
                       원하는 어떤 것이든 할 수 있다.
 
                                                  - 헬렌 켈러 -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라는 이 말은 미국 프로야구(MLB)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전설적인
야구선수였던 요기베라가 한 말을 각색한 것입니다(원래는 게임이~~끝난게 아니다). 야구에서 주로
쓰이는 말들중 하나가, 야구는 " 9회말 투아웃 " 부터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글의 제목이랑 그 의미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을 겁니다. 이 말은 우리네 인생살이에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
다.
 
 
세계적인 경제위기니 경제대란이니 하면서 수없이 언론에 떠들어대서, 10代나 20代, 3~40代고 상관
없이 대부분의 모든 사람들이 꿈이나 목표를 상실한채 살아가고 계시는 것 같은데, 인생의 9회말 투
아웃은 삶을 마감하기전 2~3년전쯤의 시점일 것입니다. 삶이 다하는 그 순간까지는 인생이 어떻게
변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꿈과 희망만 잃지 않고 갖고 계신다면...
 
 
지금 떠들고 있는 경제위기는 위기가 아니라, 세기변화에 따르는 경제구조조정으로 발생되는 현상에
지나지 않습니다. 갑자기 일시적으로 불어 닥치는 현상이 아니라, 당연히 거쳐 가야하는 일이라는 것
입니다. 위기는 " 위대한 기회 " 의 준말입니다. 모두들 어렵고 힘들다고 우왕자왕하고 있을 때, 행복한
성공자들은 크고 많은 기회들을 잡아서 큰 성취를 이뤄낸다는 사실을 모르시나요?
 
 
그럼 어떻게 해야 될까요? 방법만 찾을려고 꼬리에 불붙은 망아지처럼 돌아다녀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건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일단 눈과 머리, 마음을 가리고 있는 색안경을 먼저 벗겨내는 노력
부터 하셔야만 합니다. 불평, 불만, 핑계, 변명, 오해, 편견, 고정관념등의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부정
적인 생각들을 다 걷어내어야만 합니다. 앞이 선명하게 보이고, 밝은 생각들을 하고, 맑고 따뜻한 마
음을 갖고 있어야지만, 언론플레이에 휘둘리지 않고 세상의 변화를 바로 읽을 수 있으니까요...
 
 
모르면 제대로 배워야만 합니다. 이 정보화시대에서 무식하고 무지해서는 제대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철저하고, 확실하게, 제대로 배워 나가야만 합니다. 어떻게 부정적인 생각들을 몰아
내고 긍정마인드를 갖춰 나가는 지부터 제대로 하나씩 배워 나가셔야만 합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공부들은 입학용/취업용 공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진짜 절실히 필요한 공부가 바로 긍정마인드 형
성에 대한 공부입니다. 배움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기회는 언제나 존재할 것입니다.
 
          나는 성공의 댓가가 무엇인지 안다.
                                 그것은 헌신과 노력,
                    그리고 원하는 바에 대한 끊임없는 전념이다.
 
                                               -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

성공은  행동과 연결되어 있다.
  성공한 사람들은 계속해서 움직인다.
  그들은 실패하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콘래드 힐튼]

 


잘 있었니, 하고 묻는다.

나없이 잘 지낼 수 있어? 라고 생각하면서..

행복하니, 하고 묻는다.

행복하게 해줄 수도 없으면서...

내가 부르면 언제라도 와줄거지, 하고 묻는다.

부를수 있는 이름도 갖고 있지 못하면서...

우연히도 만나지 못 할 그 사람에게..


황경신 / PAPER 2002.11



그 사람의 모습이 떠오르는 시간은 늘 해질녁이다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세차지는 시간

그 사람은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정원에 서서

윤기나는 머리카락을 나부끼며

밝은빛이 간신히 남아있는 바다위를 바라본다

하지만 사실 그사람이 무엇을 보고 있었는지는 모른다

기억속의 그 사람은 언제나 등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온다리쿠 / 해질녘백합의뼈 중



내가 보는 풍경은 언제나 두가지

그대가 있는 그곳과 그대가 없는 이곳


내가 아는 세상은 언제나 두가지

그대가 살아가는 거기와 내가 죽어가는 여기


그러나 내가 부르는 노래는 언제가 한가지

그대를 향한 그대에 대한

길고 긴 갈증, 침묵, 창백한 멜로디의

바람 불고 파도치는 광기

끝내 넘을 수 없었던 벽 앞에서

헛되이 부서지고 무너지는 마음

그리하여 내가 견디는 날은

이미 그대가 가져간 어둠과 아직 내 것이 아닌 빛


황경신 / February 2009 PAPER



참 이상하지.

다들, 가장 사랑하는 사람과는 함께하지 못하는 것 같아.

그래도 세월이 흐르고 나서는

오래도록 함께한 사람을 가장 사랑했다고 생각하게 되겠지, 아마.


에쿠니 가오리 / 장미 비파 레몬



슬프고 가슴에 구멍이 뻥 뚫린 것처럼 허망하고 두려운 일이 있으면

사람은 당연한 행복이란 것을 생각하게 된다.

매일 살아 있다는 것만으로,

같은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 한없이 기쁘다.

어떤 유의 도시적 삶에는

굉장히 슬픈 일도 없고 당연한 행복도 없다.

상실의 아픔을 제거한 대신

지나친 아픔을 외면할 수 있도록, 멍하게 지낸다.


요시모토 바나나 / 왕국 2



인생은 내가 어쩌지 못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었다.

계절이 바뀌듯 모든 것이 나의 바깥쪽에서 흘렀다.

저항할 수 없었고,

내가 저항하고 싶은지 어떤지도 알 수 없었다.


에쿠니 가오리 / 맨드라미의 빨강 버드나무의 초록



우리는 언제나 시간이 있다고 믿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어느날 우리는 돌이킬 수 없는 지점을 넘고 말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하지만 그때가 되면 이미 늦었다


사랑을 찾아 돌아오다 / 기욤 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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