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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눈에서 멀어진다고 해서 마음도 멀어지는 것은 참사랑이 아니다. 참사랑이라면 눈에서 멀어질수록 마음은 그만큼 더 가까워져야 할 것이다. 눈에서 멀어졌다고 마음까지 멀어지는 것은 참우정이 아니다. 참우정이라면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은 그만큼 더 가까워져야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 최인호의《산중일기》중에서 - * 사랑은 '눈을 뜨는' 훈련입니다. 육체의 눈이 아닌 마음의 눈! 마음의 눈이 밝아야 사랑도, 우정도 깊어집니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마음의 눈이 더 활짝 떠져서 더 가까이 더 잘 보이는 관계가 진정한 참사랑, 참우정의 모습입니다. |
승마선수를 국회로 보내야 한다. .. 왜냐하면 말과 행동이 일치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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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자신의 업무와 회사를 향한 열정이 식어버린 경험을 갖고 계신적은 없습니까? 하버드비즈니스리뷰에서 제안하고 있습니다. 얘기하는 정도의 가치들인지 여부에 대하여 생각해 보라. 라는 관점에서 생각하는 것인 인간의 성향이기 때문이다. 이 경우, 놀라운 트렌드를 발견하였음 : 대부분의 사람들은 몇가지 경력 목표를 적어 두지만, 그 리스트의 80% 이상이 일과 관계가 없었음. - 하버드비즈니스리뷰 / 휴넷 |
혼란스러운 사람이 있다.
소박하면서 돈을 밝히는 그런 사람...
이를테면
"비싼 것 먹지 말고 우리 함께 싼 것 먹으러가요!"
라며 정말 싼 것을 먹으러 간다.
그리고는 싼 것을 먹으며 이렇게 말한다.
"저는 외제차를 타고 다니는 남자가 멋있든데..." (사실 이렇게 말한다는 것 자체가 상대방을 아래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 자기 기준에 맞추기만을 바라기 때문이다.)
이런!
섣불리 '혹'하지 마라.
아이러니한 행동에 혹해서
괜히 마음만 뺏기고
나중에 더러운 기분으로 이성에 대한 혐오감만 커지게 될지도 모를테니까.
"유달리 포장 기술이 뛰어난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의 포장지를 최우선의 가치로 여긴다." |
자신이 중요하게 여긴 것들,
이를테면 취미, 추억, 지금까지의 과정...
하지만 그 속에 많은 의미와 자부심까지 담겨있다고해도
상대방의 입장에서 중요한 것으로 인식하지 못한다면
상대방의 입장에서는 하찮은 것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반대로 내 입장에서 하찮은 것일지라도
상대방의 입장에서는 중요한 것일지도 모른다.
설령 지금까지 내가 중요시 여겼던 것들이
누군가의 앞에서 보잘 것 없는 것으로 전락하더라도
슬퍼하거나 버리지 마시길.
분명히 가치마저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은 존재하기 때문이니까.
알아주지 않는다고해서
자신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이 아니라면
어쩌면 그것은 정말 중요한 것이 아닐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중요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알아보지 못해서일 뿐이다." |
◈Better late than never
16.늦어도 안 하는 것보다는 낫다.
◈The early bird catches the worm
17.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
P&G 래플리 회장 - 경영을 디자인 하라
▶세계적 소비재 기업 'P&G' 디자이너·마케터 매장에 함께 보내 ![]() 래플리 회장 취임 이전 P&G는 성장이 지체되면서 그룹 안팎으로 위기론에 시달리고 있었다. 환골탈태의 비결은 기업 조직원이 디자이너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한 것이었다. 래 플리 회장은 취임 이후 디자인 담당 부사장직을 신설하고, 수천 명의 임직원을 정리하면서도 디자인 인력만은 기존의 4배로 늘렸다. 그러고 나서 디자이너와 마케터, 관리직군 직원들을 같은 매장에 보내 각자 느낀 점을 서로 토론하게 했다. 그 랬더니 마케터나 관리 직군 직원들은 매장의 상품 구성 등을 중심으로 말하는 반면, 디자인 담당자는 소비자가 이 매장에 왔을 때 느꼈을 법한 얘기부터 꺼냈다. 디자이너는 오른쪽 뇌를 사용하도록 훈련받은 사람들이기 때문에 분석적이며 논리적인 사고에 익숙한 마케터들과는 전혀 다른 시각이었다. 같은 사물이나 사건을 보고도 디자이너와 마케터·관리직군이 얼마나 다르게 볼 수 있는가를 각자 느끼도록 시도한 것이었다. 브리짓 보르자 드 모조타(Mozota) 영국 브루넬 대학 교수는 Weekly BIZ와의 인터뷰에서 "래플리 회장은 수년에 걸쳐 직관적이며 통합적인 '디자인 사고(design thinking)'를 조직에 도입함으로써 오늘날 P&G를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디자인 지향적인 회사로 키웠다"고 평가했다. 모조타 교수는 디자인 경영의 세계적 석학 중 한 명으로, 지난 26일 국민대가 주최한 디자인 경영 국제콘퍼런스 참석차 방한했다. 디 자인 경영에서 말하는 디자이너는 단순히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이 아니다. 난해하고 불확실한 상황을 보면서 패턴을 발견하고, 그 패턴을 눈에 보이는 구체적인 모습으로 형상화시키는(visualize) 능력을 가진 사람을 말한다. 더 나아가 고정 관념을 넘어 자유롭게 영역을 넘나들면서 융합적으로 사고한다. 경영학에서는 이 개념을 받아들여 혁신, 창조경영 등으로 재해석하고 있다. 모 조타 교수는 또 하나의 디자인 경영 성공 사례로 세계적인 사무용 가구 브랜드인 스틸케이스(steelcase)를 들었다. 이 회사는 1912년 철제 책상·캐비닛을 만드는 회사로 출발했으나, 고품격 사무용 가구 브랜드로 비약적인 발전을 거뒀다. " 스틸케이스사에 가면 디자인 팀이 따로 없습니다. 모두가 디자인적 사고를 하기 때문이지요. 이 회사는 단순히 가구만을 팔지 않습니다. 고객 회사의 업무 성격, 추구하는 가치 등에 따라 사무실 공간 배치를 달리하는 '사무 환경 디자인'을 파는 회사가 됐습니다. 이 회사에선 기획·연구·설계 등 모든 단계에서 디자이너가 관여하고 있어요. 어느 부서에서든지 디자인과 관련한 일을 하는 셈입니다. 회사의 전략적 결정도 디자인을 기준으로 내립니다." 디 자인 경영을 위해선 어떤 교육을 해야 할까? 모조타 교수는 "디자인 경영을 잘하기 위해서는 감성을 바탕으로 인간에 대한 폭넓은 이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일반적인 사회과학만을 공부한 사람들은 사람을 잘 관찰하지만 그에 대한 시각적인 솔루션을 끄집어내는 데는 서툴다"면서 "반면 디자이너들은 관찰을 한 뒤 하나의 그림을 통해 디자인으로 만들어서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고 공유를 한다"고 말했다. 그래서 디자인 교육이 중요하다. 프랑스 스포츠용품 전문유통 체인인 데카트론(Decathlon)은 디자이너 직무 교육프로그램을 일반 직원들에게까지 확대 적용하고 있다. 이 회사는 장기 경영 전략을 짤 때도 디자인팀과 함께 작업한다. 모 조타 교수는 디자인 경영의 성과는 경영자의 소양에 크게 좌우된다고 말했다. "만약 CEO가 디자인에 흥미를 가지고 있다면 회사 가치를 올릴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잡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릴 때부터 디자인에 대한 교육을 받든지, 박물관에 자주 감으로써 인문적 소양을 키우는 일이 중요합니다." 디자인 경영이 한때의 유행으로 지나가는 것은 아닐까? 돌아온 대답은 "그럴 리 없다"였다. " 디자인이란 것이 없었다가 요즘 들어 갑자기 생긴 게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제품의 가치사슬을 생각하라고 하면 생산이나 마케팅 등을 떠올릴 겁니다. 그렇지만 생산 단계 이전에도 이미 어떤 제품을 만들겠다는 디자인 개념이 포함돼 있는 겁니다." 모 조타 교수는 예전에 백화점에서 매니저로 10년간 일한 적이 있었다. 흔히들 '바이어'라고 불렀다. 그때는 디자인 경영이란 말이 없었지만, 따지고 보면 백화점이 소비자에게 팔 상품을 준비하는 일도 일종의 디자인이었던 것이다. 이를 통해 이익을 창출하는 것이 바로 디자인 경영이라고 모조타 교수는 설명했다. ' 최악의 디자인'이란 무엇일까? 모조타 교수는 특정 상품을 언급하지는 않았다. 그는 대신 "상품에 대한 지식 없이 디자인 매니저 개인 취향에 따라 정하는 디자인"이라고 말했다. "이를테면 생수회사 경영자가 파란색을 싫어한다고 해서 소비자의 감성과는 무관하게 빨간색으로 생수통을 만든다면 그게 바로 최악의 디자인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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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테레사는 1910년 유고슬로비아에서 출생하여 1997년 사역지 인도에서 삶을 마쳤다. 1979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하였다. |
2009년 7월 17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신문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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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없는 세대 : 라틴아메리카의 현대미술중남미 문화축전 특별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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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090718h | 경계없는 세대 : 라틴아메리카의 현대미술-중남미 문화축전 특별展 |
미 국발 금융위기로 인해 기존에 중시되었던 가치들이 흔들리고 있다. ‘신자유주의’는 파이를 가장 크게 키우는 방법으로 여겨졌고, ‘미국식’이 곧 모두가 따라야 하는 모범답안으로 통했다. 하지만 미국에서 시작된 위기로 인해 ‘오렌지나무’는 더 이상 가장 크고 많은 열매를 맺는 나무가 아니라는 것이 입증되고 있다. 이 중 눈여겨보아야 할 것은 몇 십 년간 미국의 경영자들과 금융시장의 배를 불려준 ‘주주자본주의’이다. 주주자본주의는 회사 입장에서 대규모 자금 조달이 가능하며, 주주 입장에서도 여러 사업에 분산투자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투명한 회계 및 지배구조, 그리고 효율적 투자를 가능하게 한다는 점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되어 왔다. 반면 몇 가지 요소들은 문제를 일으키며 미국식 주주자본주의를 쫓아 개혁해왔던 우리 기업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고 있다. 잭 웰치의 고해성사 주주만 생각하다 ‘삐그덕’ GE 역시 마찬가지였다. 투자 회수기간이 길어 단기적으로는 비용 대비 수익(ROI)이 낮은 전자 사업은 매각하고 수익성이
높은 금융산업에 매진했다. 결과 GE 캐피털의 비중은 GE 전체 수익의 60%까지 늘었다. 하지만 금융 위기는 GE가 쉽게 쌓은
돈에 직격탄을 날렸다. GE 캐피털이 보유한 자산이 부실화되면서 GE의 가치는 날개 없이 추락한 것이다. 2008년 9월 주당
29달러에 이르던 주가는 불과 6개월 만에 7달러 이하로 급락하는 ‘굴욕’을 당했다. 배당금 역시 71년 만에 처음으로 68%나
축소됐다. 기업에 대한 관점 차이에 따라 기업의 정책과 전략은 큰 차이가 난다. 미국 기업의 경우 직원은 곧 ‘비용’이다. 높은 주가를 위해서는 비용은 최대한 줄이고 수익률은 최대한 높여야 한다. 장부상에서 직원에게 나가는 임금은 비용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업이 어려운 경우 이들은 인력 구조조정부터 한다. 이렇게 비용을 줄이면 장부상에서 단기적으로는 수익성이 높아진다. 반면 일본 기업의 경우 최후까지 직원들을 줄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들에게 직원은 곧 ‘자산’이다. 1997년 경제 불황으로 파산한 야마이치 증권. 파산 기자회견에서 당시 CEO는 눈물을 흘리면서 말했다. “모든 것이 제 잘못입니다. 저희 사원들에게는 아무 잘못이 없습니다. 여러분, 제발 저희 사원들이 재취업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오.” 실제로 당시 경영진들의 노력으로 이 증권회사의 사원들 중 구직 희망자의 약 70%가 파산 후 5개월 내에 재취업할 수 있었다. 지금까지 우리가 주목했던 모델은 미국식 주주자본주의였다. 하지만 미국식 주주자본주의에서 문제를 많이 일으켰던 몇몇 요소들에 대해 본고장인 미국에서도 반성이 일고 있다. 우리가 쫓아가고 있던 주주자본주의의 신화가 무너지고 있는 지금, 누가 기업의 주인인지에 대한 고민은 각 기업마다 곰곰이 생각해봐야 한다. ‘주가’는 정말 기업이 가장 우선해야 할 가치일까? 노동자와 사용자는 서로의 이익을 주장하며 대립할 수 밖에 없을까? 하청업체를 쥐어짜서 어떻게든 싼 가격으로만 상품을 공급받으면 되는 것일까? 비정규직을 늘려 고용을 유연화하면 정말 기업 경쟁력이 높아질까? 당신은 혹시 위의 질문들에 너무 쉽게 대답하고 있지는 않은가? ‘기업을 보는 관점’이 바뀌면, 당연하게 여기던 위 질문들에 대한 대답도 달라질 것이다. |
윤혜임 IGM 전임연구원 hiyoon@igm.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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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도착지에서 보내는 시간보다 목적지로 향하는 시간이 더 좋았다. 내가 사는 곳이 지긋지긋해 도망치듯 버스에 올랐지만 어디든지 내가 사는 곳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걸 쉽게 깨달았다. 터미널 앞의 사장 통, 여관 골목, 앞만 보고 걷는 사람들, 남, 녀, 노, 소, 그들이 떠는 소리, 전화기 부스에 줄 서 사연을 읊는 사람들, 연인들, 양아치들, 착한 사람들과 아닌 사람들이 뒤엉켜 구분되지 않은 곳. 그건 어디나 마찬가지였다. 그러므로 종착지는 나에게 의미가 없었다. 그저 벗어난다다는 의미, 그리고 다시 돌아오는 시간이 필요했다. 주기적으로 그렇게 천변을 떠났다가 돌아와야 숨을 쉴 수 있었다. 나쁜 피 / 김이설 또 한번 짐을 챙기고 또다시 떠나지만 흥분되지는 않았다. 숨이 차게 살지 않았던 이유였을 것이다. 온전히 내가 원하는 것에 나를 맡겨버리는 불안한 행복을 위한 무책임함 오기사 / 여행을 스케치하다 나는 극장에서 영화를 보다가 가끔 뒤를 돌아보곤 한다. 낯선 이에게는 결코 내보이지 않는 행복한 표정들이 반딧불이처럼 어둠 속에 떠 있는 광경은 나를 늘 흥분시킨다. 나는 페리의 난간에 기대 메시나 항을 바라보는 승객들의 얼굴들을 살펴보았다. 떠나는 아쉬움과 아직 사라지지 않은 여행지의 흥분, 그리고 메시나 항의 불빛으로 그들의 얼굴은 발갛게 상기돼 있었다... 나는 내 마음속의 시칠리아에게 작별의 인사를 했다... 시칠리아는 나에게 현재의 삶을 있는 그대로 즐기는 법을 가르쳐주었다 김영하 / 네가 잃어버린 것을 기억하라 모든 여행이 처음에는 신기하고 낯설지만, 어느새 익숙해지는 나를 만납니다. 충분히 시간을 두고 여행을 한다면 해 아래 새것이 없다는 말처럼 이국적인 풍경들도 일상이 되겠지요. 아마도 앞으로 내가 가질 모든 것이 그렇겠지요. 사는 집도, 차도, 옷도, 먹을 것도…. 일주일이면 익숙해질 모든 것들에 죽을 때까지 감사하며 살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이요셉 / 나를 위로하는 사진 이야기 우리가 떠나온 세계들은 멈추지 않고 계속 돌아간다. 여러 세계를 접하는 경우, 그 세계들은 각기 서로에게 고통이 된다. 몇 광년이 걸리는 여행에서는 우리가 떠나온 세계가 우리보다 빨리 늙어버리기 때문에 그 세계를 다시 찾을 수 없는 것과 같다. 라오스에는 ‘사는 게 그런 거야(chivit ko pen bep ni)라는 말이 있다. 그 말은 머나먼 여행을 떠나면서 친구에게 남기는 말이다. 우리는 어쩌면 다시 못 볼지도 모른다. 그 사실을 우리는 출발할 때 이미 알고 있었다. 김홍희 / 청춘 길 |
by 최규상의 유머편지 , 자기경영 플러스, solomoon.com, naver, 고도원, 전용석 아주 특별한 성공, 쿨카사노바, 신한은행 도서요약서비스, all of books I read, GOSINET, 세계경영연구원, 스피치 성공클럽, global standard review, neolook.com, 속독 전문 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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