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 칼 필레머 지음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 칼 필레머 지음
1.아름다운 동행 (잘 맞는 짝과 살아가는 법)
.비슷한 사람과 결혼하라, 끌림 보다는 공유
"단순하게 들릴지는 모르겠지만 부부는 서로 좋아야하고 친구가 되어야 한다", "가치관은 공유해야 한다"
"자기 자신을 잘 알아야 비슷한 사람을 가려내는데 필요한 태도나 가치관의 목록이 생기는 것이다"
"가족 위주의 삶, 가족의 가치를 아주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
동형배우자생식(homogamy) 비슷한 배우자의 결혼생활이 행복하다
.설렘보다 우정을 믿어라, 평생의 친구를 찾아라
편안하게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친구 같은 사람을 배우자로 택해라
어렸을 적 놀던 운동장에서 가장 함께 놀고 싶었던 아이
.결혼은 반반씩 내놓는 것이 아니다, 상대의 신발을 신어보라
결혼이란 50:50이 아니라 항상 베풀어야 한다는 것이다.
저 사람을 위해 무얼 해주지라는 생각을 자주 가져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내 인생에서 가장 특별한 사람에게 해줄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일
.대화는 두사람을 이어주는 길이다, 뭐 어때, 고작 싸웠을 뿐인데
결혼을 후회한 가장 흔한 경우는 배우자가 대화를 할 수 없는 사람이거나 아예 대화를 하려고 시도조차 하지 않는 사람이다.
뭐 어때, 고작 싸웠을 뿐인데하고 10분만 지나면 잊을테니깐
1.논쟁을 하다 문제가 생기면 집 밖으로 나와라 (장소변경)
2.화를 풀 방법을 찾고 대화하라 (분노완화)
3.위험요소를 없앤다
4.상대의 말에 귀 기울여라(상대 말이 끝나면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라고 묻는다)
.배우자와만이 아니라 결혼과도 결혼한 것이다
.화난 채 잠자리에 들지 마라
부부가 가장 친밀하게 지내는 공간에서까지 실망, 적개심, 분노를 경험한다면 부부의 골이 커진다
잠자리에 들 때는 반드시 사랑한다고 말하세요.
2.행복하게 맞는 아침(평생 하고픈 일 찾는 법)
.내적인 보상을 주는 직업을 찾아라
원하는 것을 살 만한 돈을 벌려면 가능한 열심히 일해야 하며 그것이 행복의 조건이다.
아침에 출근해서 '아, 진짜 하기 싫다. 그만두고 싶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면 그만두어야한다.
.포기하지 마라! 평생 해야할 일이다.
나라면 먼저 내가 일하고 싶은 분야의 성공한 사람 밑에서 몇년을 일하겠네
.나쁜 직어도 최대한 활용하라
그 일에 자부심을 갖는다. 용접을 해도 가장 멋지게 한다.
.자율성을 추구하라
직장생활을 즐겁게 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 자율성과 융통성이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오늘 할 일이 기대되는가? 진심을 들여다보고 지금이 변화가 필요한 때 인지 확인하라
3.등을 보고 자라는 아이(건강한 아이로 키우는 법)
.아이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라
자녀와 평생 친구처럼 가깝게 지내도록 해주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시간이라고
아이들은 조개 같이 평소에는 껍데기를 꽉 닫고 딱딱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그 속은 더 없이 연약하고 상처받기 쉽다
아이들이 원하는 것은 시간 / 아이들과 함께 무언가를 하는 것이 중요 / 아이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희생도 기꺼이 감수
.깨물면 유독 아픈 손가락, 드러내지는 마라
편애는 정상이다. 하지만 드러내지 마라
.몸의 멍은 지워지지만 가슴의 멍은 평생 남는다
매를 아끼면 친구가 된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관계의 균열만은 피하라
관계의 균열을 방지하는 법
균열의 조짐을 초기에 파악 후 진정 / 균열이 발생하면 즉각 조치 / 불화가 생겼을 때 화해가 필요한 쪽은 부모
.자녀와의 관계는 평생의 관점에서 보아라
쉽게 키워라 만족스러운 양육을 하라 -> 자녀에게 실패를 허용한다
4.하강의 미학(지는 해를 즐기는 법)
세상 그 누구도 지루하게 살 이유는 없다.
.나이 먹는 것은 생각보다 괜찮은 일이다.
인생의 현자들이 나이 드는 것을 하나의 탐험으로 여긴다
.100년을 써야 할지도 모른다! 몸을 아껴라
병은 쾌락의 이자
얼마나 오래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살 것인가에 초첨을 둬라
병들어 오래 사는 것은 의미없다.
담배나 몸에 헤로운 것들은 절대 하지말아야 한다. 그것들이 쌓이면 나중에 여파가 반드시 나타난다.
병은 말을 타고 들어와 거북이를 타고 나간다
가장 위험한 질병 유발 요소 - 무리한 다이어트, 운동부족, 흡연
병에 걸리면 정작 고통받는 사람은 바로 가족이다
.아직 오지도 않은 죽음을 미리 걱정하지 마라.
삶을 정리하는 일을 진심으로 즐기고 있어
자신의 물건을 정리하는 행위는 삶의 마지막을 정리한다는 의미다.
.관계의 끈을 놓지 마라
고립되고 싶지 않으면 늘 다가가야 해.
관계의 끈을 놓지 않기 위한 전략
배울 기회를 이용하라 / 관계를 유지하고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라
.노후의 거처를 계획해두라
꽤 젊은 나이부터 노인들을 위한 거주시설에 들어와 살았지. 사생활이 침해당할 것이라고 걱정하지만 가장 훌륭한 선택이였다.
현실을 인정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등산도 내가 오를 수 있는 만큼만 오른다.
5.후회 없는 삶(그랬어야 했는데에서 벗어나는 법)
.정직하라
정직은 논의의 여지가 없는 최우선 가치다. 선의의 거짓말은 괜찮다고 하는 정도다
직장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직과 신뢰라네
.기회가 묻거든 '네'하고 대답하라
성공의 조언은 바로 '네'라고 대답하는 것이다.
기회가 왔을 때 붙잡을 수 있도록 자신을 늘 열어 놔야한다.
열정이 없는 일에 갇혀 있지 말라
.더 많이 여행하라
인생의 현자들은 모두 여행을 더 많이 했더라면하고 바란다는 것이다
지금 당장 떠나라는 것이다. 젊었을 때 많이 다녀야 한다. 가장 좋아하는 동반자와 함께
여행은 견문을 넓혀주고 삶의 구심점을 찾게 도와주고, 여러가지 새로운 것들에 도전하게 해준다.
여행은 인생을 잘 살았다는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배우자를 고를 때는 신중 또 신중하라
열정적으로 사랑에 빠져 너무 급하게 일을 저지르다가 재앙까지 초래할 수 있다
결혼에 실패하는 이유는 상대를 제대로 알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상대를 서로 충분히 깊이 알기 전에는 절대 서두르면 안된다.
결혼식장에 들어가기 전에 두번이고, 세번이고 아니 열번이라도 충분히 생각해야한다. 가장 신주한 결정이기 때문이다.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바로 지금하라
신발을 샀다면 옆 상점에 파는 신발에는 눈길도 주지 마라
6.행복은 선택일 뿐(나머지 인생을 헤아리는 법)
.시간은 삶의 본질이다. 삶이 아주 짧은 것처럼 살아라
카르페 디엠, 현재를 잡아라, 하루를 수확하라. 우리가 매일 수확하지 않아서 잃는 '기쁨, 즐거운, 사랑, 아름다움'들이 무수히 많다는 것이다.
그랜드 캐니언 아래에는 휠체어 전용 통로가 없어. 아래로 내려가고 싶으면 두 다리가 멀쩡할 때 가봐야 한다는 말이지.
.행복은 조건이 아니라 선택이다.
행복은 내가 책임지는 거라는 사실이다.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나 자산이니까
어떻게 반응할지는 스스로 통제할 수 있어야지.
태도를 바꿀때 행복이 만들어진다.
어떤 일이 벌어졌기 때문에 행복하게 되거나 우울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그 일을 어떻게 생각할지 선택하는 연습을 할 수 있다
.걱정은 시간을 독살한다.
진정하고 그만 걱정해. 일어나지도 않은 미래를 걱정하지마
걱정 버리는 법
하루에 한가지만 걱정하라 / 비가 올 때 필요한 것은 걱정이 아니라 우산이다. /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두라
.오늘 하루에만 집중하라
행복은 일상생활의 즐거움을 더욱 증폭시키는 것. 맛있는 음식을 먹듯 삶을 음미 하는 것이다.
아쉬운 것은 이러한 것들을 60대가 아닌 30대에 알았더라면 하는 것이다.
황금률이란 남에게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는 그리스도교 윤리다.
.믿음을 가져라
1.평생 살아오면 가장 중요한 교훈은?
2.서른 즈음을 보내면서 제가 무엇을 배워야 할까요?
3.하고 싶은 일을 찾고 거기서 성공할 수 있는 비결은?
4.힘겹고 고통스러운 일을 경험하면서, 가장 중요한 교훈이 있다면?
5.반드시 지키고자하는 삶의 가치나 원칙들이 있나요?
6.백년해로의 비결은?
7.결혼을 하고 생활을 하면서 어떤 점을 조심해야 합니까?
8.아이를 키우면서 반드시 피해야 할 것이 있다면?
9.인생에 특별한 전환점이 있나요? 삶의 궤도를 완전히 바꾼 사건이 있다면?
10.걱강에 관해 깨달은 교훈들이 있나요?
note.
마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하다. 스토리텔링과 대화체가 책에 몰입하게 해줬다.
난 어렷을적부터 어른스럽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길 원했다. 즉 남들보다 앞서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런생각에 빠졌다.
'초등학생이 보양식을 좋아하고 약초를 좋아한다면 이상하지 않는가?
, 그 나이에 맞는 행동과 모습이 있다'라는 걸 인정하고 살았다.
하지만 이제는 진짜 어른이 되었고 30대다. 지혜를 꽃피워야하는 시점이다.
책의 모든내용이 공감되는 건아니지만, 하나하나 나에게 적용해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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